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고소·고발로 경찰이 372명을 입건해 17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2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9일까지 372명을 입건했고 그 중 17명은 혐의가 인정돼 송치헀다. 불송치는 31명"이라며 "허위사실 유포가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네 차례 진행된 시민대표단 토론회 결과가 22일 발표된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는 시민대표단에서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국민연금 개혁안을 논의할 계획이다.22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는 이날 오후 3시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두 단계 하향한다. 이에 따라 방역에 적용됐던 모든 법적 의무는 해제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될 방침이다.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을 5일에서 주요 증상 완화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완화되고 병원,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관련, 일부 국립대 총장들의 '내년도 증원 인원의 50~100% 자율 모집' 제안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확인됐다.소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협의 중인 가운데, 이르면 이날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내 한의학 연구진이 설문을 통해 한의사 초음파 유도 사용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94%가 초음파 유도를 통해 한의 치료의 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생한방병원은 척추관절연구소 김주연 한의사 연구팀이 한의사의 초음파 유도 사용 현황,
#A씨는 주택을 소유한 B씨와 이혼 후에도 같은 거주지에서 두 자녀를 양육하는 등 실질적으로 부부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부산에서 공급하는 일반공급 주택에 청약가점제(무주택기간점수 만점)로 청약해 당첨됐고, A씨는 당첨 2개월 후 다시 B씨와 혼인신고했다.#C씨는 배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여야 인사들이 대거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로 집결한다. 희생자 추모를 위한 기억식 참석을 위해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재판 출석으로 참석이 어렵지만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다.녹색정의당에선 김준우 상임
고용노동부가 경영난을 이유로 근로자 105명에 대한 7개월분 임금 18억원을 체불한 지방 대학 등 31개 사업장에서 체불임금 101억원을 적발했다.고용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7개 사업장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한 결과, 31개 사업장에서 1845명의 근로자 임금
올해 말부터 평생교육기관의 수강료와 교육과정 등의 정보가 초·중·고 및 대학처럼 공시된다.교육부는 11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골자의 '평생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평생교육기관 정보공시 제도는 지난해 상위 법률인 평생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68~193석을 얻으며 과반 획득에 성공할 것이란 예측조사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타보이스가 JTBC 의뢰로 총선 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68~
강원도 삼척에서 화상을 입은 중증 응급환자가 '의사 탑승 119소방헬기' 덕분에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돼 목숨을 건졌다.소방청은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합심해 생명이 위독한 중증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일 오전 6시쯤 화상으
약 10년 동안 아파트 분양가에 포함되는 빌트인 가구의 입찰 가격 등을 담합한 가구 제조·판매업체에 9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빌트인 특판가구 구매 입찰과 관련해 낙찰예정자 사전합의, 입찰가격 담합 등을 벌여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가구 제조
성전환수술 이후 강제 전역 조치돼 극단적 선택을 한 고 변희수 하사의 순직이 인정됐다. 지난 2021년 3월 변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된 지 3년 만이다.국방부는 지난 2022년 12월 육군에서 순직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한 지 1년 4개월여 만에 당시 결정을 뒤집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김형석(104)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만나 조언을 들었다. 1920년생인 김 명예교수는 '100세 철학자'로 불리는 원로 학자이자 문인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1년 3월 검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한 달이 훌쩍 지났지만 다른 의료기관에 취업하거나 개원을 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공의가 다른 의료기관에 중복으로 인력 신고가 된 사례는 없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